돈많이주면 알바생 버릇나빠진다
반응
- 저거 진짜입니다. 제가 청도에 식당운영하는 사람과 관계가 좀 있는데 원체 사람이 잘 안구해져서 신문광고에 급여 xxx만원 올려놨더니 청도 요식업협회? 에서 연락와서 당장 광고 내리라고 하더군요 관례적으로 적게 주고 사람 쓰고 있었는데 당신네들 식당에서 급여 많이 줘서 자기네들 곤란해졌다고 ㅋㅋ
- 이 글 공감합니다. 육류가공업에 종사중입니다. 소작업을하다보니 힘이 많이들어갑니다. 그래서 작업자들에게 충분히 음식(라면 과자 과일 음료수)등등 간식거리를 제공합니다. 도축장안에 있다보니. 다른 육가공업체들이 와서 그렇게 제공하면 안된다고 막이야기합니다. 왜 우리가 우리직원 관리하는데 쓰는데... 옆에 와서 배놔라 콩나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외에 명절 보너스 업종에서는 20만원정도 주는데 100만원주다고...
- 소주값도 저래요 제 친구 장사할때 3000원에 팔았는데 다른곳은 3500원에 팔았거든요. 다른 가게 사장이 와서 왜 소주 3000원에 파냐고 3500원으로 올리라고 그러더군요
- 저도 치킨집 할때 격은적 있습니다 시급 4800원 일때 우리는 5500원 했더니 한달에 한번 상인들 모이는 자리에 “혼자 시급 많이 주면 우리 알바생들도 말이 나온다 그러니 시급을 우리랑 맞춰라” 그런데 우리가게 배달 양은 그동네 탑이라서 애들이 우리가게는 배달 안할라그랬음. 그래서 시급이라도 올렸는데 올렸다고 난리치니 그날 이후로 광고비 두배로 올려서 한달 광고비 200만원 투자해서 그동네 배달 씨를 말라버리게했음한두달 지나니 배달원 한둘 있던곳도 배달원 안쓰고 퀵쓰기 시작 우리 가게 배달원 6~7 명 그후로 시급애기 쏙 들어감. 그런데 월드컵때 배달원들이 담함해서 잠수 그후로 장사 잘되서 배달많다는 소문나서 애들 우리집 배달원 못구함 어거지로 6개월 퀵 돌리다 폐업했네요
'노동기술 > 노동시장외부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신 안전화 내구도 테스트 (0) | 2019.08.22 |
---|---|
9년차 회계사 월급/연봉 (0) | 2019.07.30 |
우체국(우정노조) 집배원 총파업, 직무급제 전환기조와 호봉상한제 도입여부 (0) | 2019.06.25 |
황교안 외국인 임금 차별발언이 자국민우선주의가 아닌 이유 (0) | 2019.06.20 |
정규직이 되고싶었던 젊은 집배원의 과로사 (0) | 2019.05.18 |
최저임금제 논란 속 실업률 발표, 외국인 노동자수-내국인 실업자수 추월 눈앞 (0) | 2019.05.15 |
노사협상 타결로 버스 정상 운행, 서울버스발 지방분권 회의론 (0) | 2019.05.15 |
전국 버스 파업 임박, 안전비용을 누가 떠맡을 것인가 (0) | 2019.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