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연봉등급을 매길때 하위 몇%에게 최하위 고과를 주는 경우는 거의 희박함. 심지어 최하위 고과는 연봉 삭감은 아니고 그저 연봉동결일 뿐임. 연봉이나 보너스 삭감의 케이스는 징계를 받지 않는 이상 없다고 보면 됨.
EX/VG/GD/NI로 평가되는 역량평가 업적평가 모두 매년 GD만 받고 만년 CL3(과장)으로 계시는 분들 수두룩 함. 모두 NI 등급 받아서 연봉등급 라 뜨는 경우는 정말 폐급이라거나.. 고과권자의 인사보복 등이 아닌 이상 매우 드문 케이스임. 적당히 자기 자리에서 적당히 업무 하면 생각보다 치열한 회사는 아니라고 봄.
승진에 욕심 없고 워라밸 지키면서 CL3로 회사 오래 다니시는 이런분들이 그렇다고 해서 일 못하는 것도 아니고 웬만큼 그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 하기 때문에 누가 뭐라하는 사람도 없음.
다만 연봉등급에 따라 인상률이 드라마틱(최상위<->평고과 기준 인상률 5.5%p 차이)하게 차이가 많이나기 때문에 고과를 꾸준히 잘 받은 사람은 연봉을 30~40% 정도 더 받는 경우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