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 저녁 6시 15분쯤 전남 순천시 해룡면의 한 아파트 22층에서 19살 A 군이 투신했습니다.
A 군은 올해 수능에 응시했던 수험생으로,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군이 수능 성적을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http://imnews.imbc.com/news/2019/society/article/5595642_24698.html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입문제는 대학의 부실한 학생평가제도를 손봐야 끝날 수 있는데, 명문사립대학을 못건드리니 결국 정시vs수시만 남게 되고 울며겨자먹기로 공정성때문에 정시쪽으로 기울게 된다. 이런식으로 계속 세월보내면 결국 피해는 학생들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