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과 투자업계 쪽에서 공매도 전면재개 이야기가 나온다. '공매도는 증시 하락을 부추기지 않는다' 연구결과들을 근거로 삼고 있다. 하지만 강행하려면 큰 리스크를 감수해야한다. 실적보도와 주가 사이 괴리가 매우 큰 가운데, 하락기간 동안 공매도가 집중된 모습이 나타나고 있기때문이다.
안그래도 공매도에 이자율 더 매기라고 난리가 나고 있다. 이미 유력대선후보 중엔 공매도 폐지까지 주장한 사람도 있다. 실적발표와 주가/공매도 움직임이 상반되고 있기때문이다. '기업실체가 존재하고 실적도 좋은데 이런 식으로 끌려내려간다면, 차라리 숏 청산이 엄격한 코인시장이 더 정직한 거 아니냐'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오늘 비트코인은 6천만원 선에 안착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