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전쟁, TV드라마가 필요없다

http://www.focus.kr/view.php?key=2016011700170159512
억울하면 다른 정당으로 나오세요....라고 말할 수는 없다. 현재 선거제도 상 지역구에서는 1명 외에는 다 죽는 방식이기 때문에 뭉치면 뭉칠수록 유리할 수밖에 없는데,
그런 상황에서 대통령이 1개정당과 밀접한 관계일 경우 표를 결집시키려는 유권자들의 행동패턴 때문에 비슷한 성향의 다른 정당들은 다 죽을 수 밖에 없다. 대통령이 우파정당일 경우 우파정당끼리 경쟁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고 반대로 대통령이 좌파정당일 경우 좌파정당끼리 경쟁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예외가 있다면 지역정당으로 특정한 광역지역을 기반으로 한다면 이 패턴에서 벗어날 수는 있다.
그러니까 이 사람의 경우 새누리당 외에는 갈 곳이 없다. 공천을 받느냐 못받느냐 인생극장 저리가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