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미지급 사건은 모함 쪽이 맞는 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을 싫어하는 세력 쪽에선 이번같은 초청행사를 '숟가락 얹는다'고 비난한다. 근데, 숟가락은 뭐 아무나 올리는 줄 아나? 그것도 센스가 있어야 하는거고, 한숟갈 나눠준 사람한테 나름 보답을 잘해주니까 대통령도 된거다.
문재인 대통령이 초토화됐었던 민주당 세력을 재건해나가는 과정은 정말 아슬아슬했다. 적어도 문재인 대통령은 뭔가 받았을 때 '엔간하면' 정치적으로 뒤통수 안 치는 사람이니까 가능한 묘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