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창사 이후 첫 대규모 적자..배당도 중단
출처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60119060108179
19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6조원 정도의 적자를 기록했다.
수자원공사는 그동안 4대강 사업으로 떠안은 부채를 재무제표상에 무형자산으로 계상해서 회계상으로는 손실로 잡히지 않았다.
정부에서 차입금 이자를 대납해서 수자원공사가 굳이 손실로 잡을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 연말 처음 만기가 도래한 차입금을 상환하면서 회계처리가 불가피해졌다. 수자원공사는 차입금 4천억원 중 절반만 상환하고 나머지는 회사채를 발행했다. 빚을 내 빚을 갚은 셈이다.
창사 이후 첫 대규모 적자가 난 탓에 매년 반복해온 배당잔치도 올해 처음으로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