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권 독립 문제라는 굉장히 민감한 시한폭탄을 건드렸다. 이 발언이 단순 과격발언이 취급되지않고 사태가 커진 건 일단 검경수사권 재배분 문제가 당사자들끼리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사안이기도 하고 현재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얼마 전 검찰에게 구속 수감되었기때문이기도하다. 


  장 수석대변인은 '오늘의 수모를 잊지 않겠다'는 굉장히 감정적인 발언을 했다. 이런 사람이 경찰의 수사권 독립을 부정한 것은 이명박 전 대통령 재판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검찰에게 호의적인, 나쁘게 말하면 검찰 쪽 편을 든 거 아니냐는 의혹으로 이어진 것.


  자유한국당 입장에서 당혹스러운 것은 경찰집단은 통상적으로 한국 내에서 보수적인 단체로 분류된다는 점이다. 심지어 전직 경찰관들의 모임인 대한민국 재향경우회는 박근혜 정권 당시 박근혜 정권 비호 관제데모를 열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PK동부지역을 상실하게 된 계기인 밀양 공항 vs 가덕도 공항이 생각나는 구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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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권 독립 문제라는 굉장히 민감한 시한폭탄을 건드렸다. 이 발언이 단순 과격발언이 취급되지않고 사태가 커진 건 일단 검경수사권 재배분 문제가 당사자들끼리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사안이기도 하고 현재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얼마 전 검찰에게 구속 수감되었기때문이기도하다. 


  장 수석대변인은 '오늘의 수모를 잊지 않겠다'는 굉장히 감정적인 발언을 했다. 이런 사람이 경찰의 수사권 독립을 부정한 것은 이명박 전 대통령 재판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검찰에게 호의적인, 나쁘게 말하면 검찰 쪽 편을 든 거 아니냐는 의혹으로 이어진 것.


  자유한국당 입장에서 당혹스러운 것은 경찰집단은 통상적으로 한국 내에서 보수적인 단체로 분류된다는 점이다. 심지어 전직 경찰관들의 모임인 대한민국 재향경우회는 박근혜 정권 당시 박근혜 정권 비호 관제데모를 열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PK동부지역을 상실하게 된 계기인 밀양 공항 vs 가덕도 공항이 생각나는 구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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