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사람이 죽었는데 어쩜 이렇게 다를 수 있냐....?

주: 보는 사람에 따라 거북할 수 있어 부득이 다른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20대 꽃다운 청춘이었는데


어느 한쪽은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 추모하며, 언론사에서도 집중 조명을 하는 반면



어느 한쪽은, 뉴스에서 안전불감증에 의한 사고라는 헛소리로 그냥 넘어간다...


비정규직이라서, 혼자서 일한게 잘못이라고 떠넘기고,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어 20m를 더 가서야


멈췄을때 피해자의 모습은 형체를 알아보기도 힘들정도였다.


그런데, 이 죽음에 대해 제대로 언급하긴 하냐?


조현병자가 일으킨 살인사건에 대해서는 난리법석을 떨고 사회화, 쟁점화 시키는데

계급적 이유로 비정규직에 몰려, 사실상 자본권력에 의해 살해당한것과 다름 없는 

20대 청년의 죽음에 대해선 관심도 없는게 현실이다.

서울메트로도 정상적인 정비 작업이 아니라며 발뺌하면서 하청업체인 정비업체에 책임을 전가하려고 있다.

그리고, 돌고 돌아서 사망자의 전부과실이라며 사건은 모두의 기억속에 잊히겠지.


정작 망인이 자본을 갖고 있었다면, 저렇게 끔찍하게 죽었을까?

망인이 정규직이었다면 저런 정비상황에서 근로하고 있었을까?



현실적으로 일반 시민이 묻지마 살인으로 사망할 가능성보다, 산업재해로 사망할 가능성이 훨씬 높은데도

정작 전자에 대해서만 관심을 갖고 있다.


현실적으로 직접 위해가 될 가능성이 높은 사건엔 제대로 관심을 갖지 않는다.


헬조선의 위정자들이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장소에서 일어난 사망사건 두개를 두고

노예들의 정반대 반응을 보면서 얼마나 노예들을 가증스럽게 여길까 싶다.



헬조센 노예들이 노예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여기에 있는 거다.


출처



[내용펼치기(클릭)]


똑같이 사람이 죽었는데 어쩜 이렇게 다를 수 있냐....?

주: 보는 사람에 따라 거북할 수 있어 부득이 다른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20대 꽃다운 청춘이었는데


어느 한쪽은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 추모하며, 언론사에서도 집중 조명을 하는 반면



어느 한쪽은, 뉴스에서 안전불감증에 의한 사고라는 헛소리로 그냥 넘어간다...


비정규직이라서, 혼자서 일한게 잘못이라고 떠넘기고,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어 20m를 더 가서야


멈췄을때 피해자의 모습은 형체를 알아보기도 힘들정도였다.


그런데, 이 죽음에 대해 제대로 언급하긴 하냐?


조현병자가 일으킨 살인사건에 대해서는 난리법석을 떨고 사회화, 쟁점화 시키는데

계급적 이유로 비정규직에 몰려, 사실상 자본권력에 의해 살해당한것과 다름 없는 

20대 청년의 죽음에 대해선 관심도 없는게 현실이다.

서울메트로도 정상적인 정비 작업이 아니라며 발뺌하면서 하청업체인 정비업체에 책임을 전가하려고 있다.

그리고, 돌고 돌아서 사망자의 전부과실이라며 사건은 모두의 기억속에 잊히겠지.


정작 망인이 자본을 갖고 있었다면, 저렇게 끔찍하게 죽었을까?

망인이 정규직이었다면 저런 정비상황에서 근로하고 있었을까?



현실적으로 일반 시민이 묻지마 살인으로 사망할 가능성보다, 산업재해로 사망할 가능성이 훨씬 높은데도

정작 전자에 대해서만 관심을 갖고 있다.


현실적으로 직접 위해가 될 가능성이 높은 사건엔 제대로 관심을 갖지 않는다.


헬조선의 위정자들이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장소에서 일어난 사망사건 두개를 두고

노예들의 정반대 반응을 보면서 얼마나 노예들을 가증스럽게 여길까 싶다.



헬조센 노예들이 노예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여기에 있는 거다.


출처




최근글
인기글
이모티콘창 닫기
울음
안녕
감사
당황
피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