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캐리어 노 룩 패스 논란 “아니 (수행원이) 보여서 밀어주였는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1&aid=0003038475 상대방이 알아서 잘해줄거라고 가만있으면 호구취급당한다는 사회. 그래서 낮잡아보이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공감대가 널리 퍼져있는 사회. 관대하게 넘어갈 수 있는 일을 꼬투리잡아 기강을 잡는 행동이 매우 쉽게 정당화되는 사회. 이런 분위기에서 경제적, 심리적인 여유가 사라진 사람들이 많아지고 결집되어 기세가 높아지면 아래 만화와 같이 갈구고 폭언하는 행동들이 윗선을 향하게 된다. 만화와 같은 경우는 왜 권한도 없는 말단 실행자에게 화풀이하느냐는 브레이크가 걸리지만... 국회의원은? 그들은 권한이 부족하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