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땅이 좁음.

조선소 직원들 연봉이 쎄니 물가 집값 다 비쌈.

문제는 조선업은 경기는 안 좋을때 기업이 감당을 못하니 사람부터 먼저 짜름.

(무엇보다 방만한 경영도 문제임. 회사 사정 안좋은데도 성과급 잔치하고 국제 경기에 대비도 잘 안하는듯. 안되면 정부가 구제해주곗지라는 스탠스)

여튼 경기 안 좋을때 사람 잘랐더니 일자리 찾아서 인구가 줄어듬.

그리고 신축 아파트 많이 지어서 진짜 공급 과잉에 수요는 낮아짐. 진짜 집값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남.

댱장 조선소에서 짤려거 다른 지역가서 일자리 구해야 할 사람들은 집값이 1억씯 빠지니 손해 보고 이사감.

전세 살던 사람들은 보증금 제때 못 받음.

그당시 가제에서 갭투자 했던 사람들 나락 문턱 본 사람들 제법됨.

(존버할 수 있으면 현제는 회복함. 회복하는데 3년 걸림.)

산업도시이다 보니 조선 경기가 일정한 것도 아니고 짤릴수도 있는 불안감(이미 겪음),

그리고 집값도 경기랑 연동되어 있으니 경기 안 좋으면 자산도 깍임(잡값 하락).

이런걱 겪으면 거제 같은 도시에 가긴 힘듬.

울산은 조선업도있지만 자동차도 같이 있는 광역시라 거제보다는 훨 나은듯.

하지만 거제는 삼성,대우 두 회사만 믿고 사는 시골임.

물론 나라에서 망하게 두진 않겠지만, 산업 은행은 대우조선 어떻게든 매각하고 싶어함.

(대우에서 잠수함 만듬.. 방산 분야라 망하게 두기고 힘들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