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유리천장이란 말이 막 퍼졌을 때 남성위주의 문화가 비난받았다. 하지만 아래와 같이 만들어지는 유리천장은 누구를 비난해야할까? 치안업무에 종사하는 여성을 늘리는 것까진 좋은데, 뒤이은 행정이 무능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온다. 특히 치안업무라면 일반인 여성, 아이, 노인들이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다.

[아래 잘린 내용]

그 좁아터진데서 새벽에 의자 제끼고 잠이라도 잘때는 진짜 답답해 미칠것 같단말이야 옴짝달싹할 수 없어서

3~4시간 동안 팔한쪽 들고 가봤냐 지휘부놈들아

어휴

  교통계는 아래와 같고, 기동대 쪽에서는 왜 여경기동대 먼저 신형버스 넣어주냐고 덩치 큰 남경끼리 구겨타봤냐는 분노의 블라인드 글이 '또' 올라왔다. 여기에 '또'가 붙은 건 남녀 경찰관 기동대 문제는 지난 4월에도 한 번 터졌었기때문이다. 연말이 되도록 바뀌지 않았단 이야기.

  기동대는 기피부서라 번갈아가며 배치된다. 그런데 4월 달 항의내용에 따르면 왜 남경기동대 : 여경기동대 비율은 23:1이냐는 내용이었다. 과거보다 여경채용비율을 높였기때문에 여경기동대 비율을 늘리지않으면 기존 남경들은 기동대에 배치되는 기간이 더 길어질 수 밖에 없다.

  경찰 내 젠더교육에서 성별에 따른 근무차별은 안된다고 떠들어댔다는 게 포인트. 

http://www.mediapen.com/news/view/68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