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입장에선 이런 기자회견을 주말 오전에 해주는 게 좋다. 왜냐하면 가장 심심한 시간대이기때문. 스포츠같은 건 저녁시간대이고, 외출도 점심부터다. 주말 오전은 딱히 볼 것도 없는데 지금 같은 기자회견해주면 볼거리도 된다. 주중 점심이나 저녁은 먹고사느라 바쁜 게 현실이다. 주말에 해주면 이슈에 집중하기도 좋다.
물론 기자회견 내용에 따라선 보는 사람 스트레스 잔뜩받고 주말 기분 망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전 정부와 달리 기자들도 고분고분한 것 같으니 그럴 걱정도 없어보인다.
그렇지만 윤석열 당선자가 매주 주말에 기자회견할 수는 없다. 그러니 다른 부처 브리핑도 주말 오전으로 옮기는 건 어떤지? 주말에 기자회견이 자주 열리면 기자들도 나오느라 바쁘겠지만 어차피 그네들은 주52시간제도 반대하던 사람들이다. 딱히 안타깝다고 여길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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