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패치 사건에서 유흥업소 종사자들이 얼마나 럭셔리한 생활을 하고 있는 지 폭로되었는데 왜 교육자료는 90년대 그대로인 걸까. 그 강남패치 사건도 벌써 5년 전 일이다. 성매매 종사자 중 '일부'를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고, 성매매 종사자 다수가 힘들고 어렵기때문에 불법을 선택해도 동정받아야 되는 것처럼 성매도자 이미지 세탁하는 교육을 태연히 한다.

  그 이미지세탁으로 어렵게 알바하고 공장다니는 여성들을 엿먹인다. 차라리 미성년자 성매매 문제를 방지차원에서 비판적으로 다룬다면 이해라도 할텐데, 이런 가스라이팅같은 짓을 세금으로, 그것도 고등학생들 공부시간 빼앗아가며 하고 있다. 

  떠들면서 씹었다, 수업 분위기 개험악해지고 개대충써서 내고 추후에 학교시스템평가에 항의 넣는다는 교육후기는 그나마 얌전한 편. 성매매 종사자들 돈 번거 인증샷(ex : 오피녀 한달 출근 = 교사 연봉) 들이대면서 성매매 종사자들 돈 못버는 거 맞느냐, 정확한 통계자료 가져오라고 강사와 다투고 교무실에서 혼났다는 후기도 있었다. 최근 캣맘문제에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포획 보조금 이권이 얽혀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이쪽도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