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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원폭 2세 환우의 존재를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 고 김형률 씨,

합천 출신의 어머니가 원폭 피해자로
폐 기능이 일반인의 30%에 불과했던 그가
국내외를 오가며 외쳤던 건
원폭 특별법 제정이었습니다.
1세들의 고령화로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의
빈자리가 늘고 있지만
2세들은 아무리 아파도 들어갈 수 없습니다.
22대 국회 들어
여야 3당의 첫 공동 대표발의 법안이지만
통과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20대, 21대 국회에서도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원폭 후유증의 유전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정부 부처의 반대 속에 폐기됐습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원폭 후유증이 대물림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지난 2020년 시작한
유전체 분석 심층 연구 결과는
오는 12월쯤 나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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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원폭 2세 환우의 존재를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 고 김형률 씨,

합천 출신의 어머니가 원폭 피해자로
폐 기능이 일반인의 30%에 불과했던 그가
국내외를 오가며 외쳤던 건
원폭 특별법 제정이었습니다.
1세들의 고령화로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의
빈자리가 늘고 있지만
2세들은 아무리 아파도 들어갈 수 없습니다.
22대 국회 들어
여야 3당의 첫 공동 대표발의 법안이지만
통과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20대, 21대 국회에서도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원폭 후유증의 유전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정부 부처의 반대 속에 폐기됐습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원폭 후유증이 대물림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지난 2020년 시작한
유전체 분석 심층 연구 결과는
오는 12월쯤 나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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