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개인의 기준에 따라 생각하는게 다를 수 있지만
오늘은 너무 서럽고 힘들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탄 한번 해봐요.
어렸을 때 부터 어렵게 살았어서
내 집에 대한 욕구가 강했던 것 같아요.
부모님 도움 안받고 열심히 모아 왔고 운 좋게 몇 년 전에 청약에 당첨되어 곧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
하늘도 무심하시지 현재 살고 있는 오피스텔에 전세 사기를 당함..
돈 받기 전까지 오피스텔 전출도 못하고, 아파트 입주 하려면 새로운 대출을 받아야하는데 이 오피스텔 대출(중기청)을 갚지 않으면 주담대 상담도 안해준다고 대차게 까이고 서러워서 한 잔 하려구요.
지금까지 혼자 잘 헤쳐 나가다가
오늘은 ‘이럴 때 부모님이 도와주시면 좋겠다…’하고 생각이 드네. 부모님도 여유로운 형편은 아니라서 말씀도 못드리고
울적한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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