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이슈화되었던 대통령 어록들
2014년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 유승민 원내대표 회동자리에서 발언했다고 "전해지는" 말.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나서, 2시간 뒤 잘못 전달했다면서 번복했던 사건.
일명 중동발언. 이 사건은 억울한 부분이 있던 것이 진행 중인 회의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주어가 중동 진출을 하려는 기업일 것이고, 따라서 중동 진출을 격려하는 의미가 강했다. 그러나 주어가 기업이 아닌 청년들인 것으로 퍼져나가 잔소리 한 것으로 알려졌음.
경기 좋았다면 그나마 괜찮았겠지만, 노동시장이 침체되고 청년층이 철저하게 약자가 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일자리 대책이 고작 해외내보내기라며 고용시장 현실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다고 청년층의 분노를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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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리스트가 발표되었던 것이 4월 10일이었다.
내용 자체는 문제될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생각은 많고 마음은 급해보여서 안타깝다는 느낌도.
메르스사태 당시 대응.
기업가 사면이야 잊을만하면 있었지만 기존 입장들이 발굴되면서 크게 이슈화 됨.
건국 67주년 발언. 상해 임시정부의 존재 의의를 폄하했다고 논란이 되었다.
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박근혜대통령은 1952년 생. 어떻게 보면 새마을운동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산 증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에게 했던 말. “그때”는 2012년 새누리당 공천 파문을 이야기하는 것.
복면시위 발언. 복면시위를 못하게 해야한다는 발언내용보다는 비교대상 때문에 큰 비난을 받았다. 어떻게 자국 시위대를 IS와 비교할 수 있냐는 논란이 일어났다. 시위대에 대한 정부의 대응과 맞물려서, 일부에서는 진짜로 시위대를 IS처럼 생각하고 있는 거아니냐는 격한 반응도 있었다.
당시 말했던 애끓는 호소는 2가지. 1. 경제인들이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 2. 노동개혁과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처리. 경제활성화 법안은 기본법안, 관광진흥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안, 의료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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