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지지율 8%로 추락
제 3당이 양쪽을 중재해서 점수따는 구도는 쟁점법안‘들’이 패키지로 묶여있을 때나 가능하다. 쟁점법안이 하나일 때는 이야기가 조금 다른데,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상황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 그것을 요즘 국민의당이 제대로 보여주는 중.
사실 국민의당이 처음 출범했을 때 그들이 중견정당으로 자리잡는 방법은 두 가지였다. 1. 수도권 중심 지역정당을 추구 2. 기존 정당들을 중재하지말고 반대로 싸움을 크게 붙인 뒤, 반사이익을 얻는 것이었는데 1번은 애초에 대권도전을 위한 당이니 기각, 2번은 반대로 실행했고 그 결과가 참 처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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