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이래 언론과의 대립이 가장 심했던 대통령.
그로부터 10년 뒤 벌어진 일들.
'썩어빠진 언론'
참여정부 '언론과의 전쟁'
언론사 소유지분제한 논란
어쩌면 주류언론과 대립각을 세우지않았다면 당선이 안되었을지도.
등등.
대립은 딱히 좌우를 가리는 것도 아니었다.
그로부터 약 10년 뒤...
2015년 3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언론인 적용과 반발
일부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언론인 적용에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친 적이 있다는 것을 들어 업적에 넣으면 안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현직대통령이 누구였든간에 대놓고 언론인 적용해야한다고 말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10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언론과의 대립 끝에 어떤 결말이 났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딱 최소한으로만 반대했다고 봐야한다. 김영란법을 후퇴시킨 문재인정부와 비교하면 더더욱 긍정적으로 평가되어야한다.
2016년 3월 언론-정당 유착 문제, 전 신문사 편집국장 비례대표 안정권 공천
최근 한미정상회담내용 유출문제로 시끄러운데, 유출논란을 일으킨 국회의원은 2016년 총선에서 공천될 때부터 말이 많았다. 위에서 보듯 20대 총선에 출마한 언론인출신 인사는 많았다. 하지만 지역구도 아닌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이었기때문에 말이 안나올 수가 없었던 것. 무엇보다도 후보 마감 당일에 신문사에 사표를 낸, 사실상 현직 언론인이었으며 당시 편집국장에서 주필로 자리를 옮긴지 6개월밖에 안된 시점이었다. 신문사 내부에서도 신뢰도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지만 결국 비례대표 16번으로 당선.
2016년 하반기 청와대-조선일보 불화, 그리고 탄핵국면
'조선일보는 정권을 창출시킬수도, 퇴출시킬수도 있다'며 (장자연사건)수사무마를 종용받았다 - 조현오 전 경찰청장
우병우 수석을 둘러싼 청와대와 조선일보의 충돌. 넥슨에게 처가 부동산 매입하도록 부탁했다는 의혹보도부터 대우조선해양 로비의혹까지. 탄핵 반대 측에서 박근혜 탄핵 사건을 '언론 쿠데타'라고 부르는 이유. 대중들도 언론들이 정파가 나뉘어져있다는 것을 안다. 따라서 왼쪽언론이 새누리당 정부를 공격하면 '니들이 그렇지 뭐...'하고 넘어가지만 오른쪽언론이 새누리당 정부를 공격하면 심각하게 받아들여진다. 탄핵의 결정타는 여기서 터졌다.
2016년 하반기~ 언론-시민단체 유착 논란, 극성페미니즘에 대한 막무가내 옹호
전직 소속 기자에게 직접 들은 한경오 내부 분위기.txt
자유게시판 - 전직 소속 기자에게 직접 들은 한경오 내부 분위기.txt
이전 JTBC 기자에게 들은 뉴스름...에 이어서 한경오 소속 기자분과 대화편입니다. 이미 현역이 아니고 특정 언론사를 지목하지 않고 '한경오' 라고까지 했으니 특정하기 어렵겠지만 혹시 몰라서 보험 가입하고 가시겠습니다. 읽기 전에 알아두셔야 할 것. 1. 현재는 기자가 아닙니다. 2. 식사 독대 자리에서 나눈 대화를 기반으로 합니다. 3. 제 기억에 의존하여 쓰기 때문에 약간의 디테일에 차이가 있을...
www.ddanzi.com
2018년 언론-재벌 유착 논란, 삼성 장충기 문자 청탁 사건과 포털사이트 검색어제한 의혹(링크)
기사1, 기사2, 기사3, 기사4, 기사5, 기사6, 기사7, 기사8, 기사9, 기사10, 기사11, 기사12,
2019년 5월 언론-관료 유착 논란, 언론사 인사권 간섭 이슈
그리고...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경쟁자의 등장과
바다건너 벌어진 도널드트럼프의 FAK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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