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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처럼 써놨지만 실제 있었던 조사다. 2018년 기준, 2019년 발표
https://economics21c.tistory.com/attachment/cfile27.uf@99D98B405CB68475191AC3.pdf
2년이 지난 지금 기준에서보면 정치적으로도 꽤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은데
평생직장개념이 사라지고 이른 퇴직이 보편화되면서 40대의 불안정해짐
이들은 2000년대 초반 신자유주의같은 자유시장 중심의 성장정책을 지지할 여유가 없음.
그런거하면 당장 자기들부터 위험해지기 때문.
생활비/교육비가 부족해 대출받은 청년들은 이를 상황해야하는 부담을 지님.
하지만 본전뽑기가 쉬웠을까?
생활비 중에서도 식비가 문제였는데 모든 연령대/모든 소득계층에서 식비비중이 높았다.
국토 대부분이 산지라 어쩔 수가 없다?
괜히 헬조선 소리나왔던게 아니지.
변질된 페미니스트들이 포장하는 비혼/비출산/탈연애 등은 실은 돈문제.
또한 그 사람들은 여성 가사 노동을 여성 자유와 해방 차원에서 열심히 폄하하지만
정작 잘사는 집 여성들은 맞벌이 안한다. 여유가 있기때문에 내키는 만큼 일한다.
밖에 나가 일하는 게 자유가 아니라 인생의 선택지가 많은 게 자유다.
여성들을 집구석에서 끄집어내서 일시키는 사상 = 페미니즘
페미니즘이 퍼졌을 때 국가 생산성이 높아지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다.
대한민국에 여성부가 생긴 건 IMF외환위기 직후, 1998년~2001년이다.
한편 자산 격차는 점점 확대되었는데
그 원인이 부동산.
하지만 잡을 수가 없다.
왜냐?
부동산 담보 대출이 이렇게나 많기때문.
그래서 어떤 정부가 들어서든 집값을 잡을 동기가 부족하다.
의욕이 있다해도
1. 일단 재건축/재개발 촉진해 공급늘리기(미래통합당 노선)
2. 종합 부동산세 때리기(더불어 민주당 노선) + 그 돈으로 집이나 교통망 더 만들기
3. 용산기지에 주택지어 비싸게 분양하고 그돈보태 그린벨트에 신규공공주택 마구 건설하기(과거 군사정권 식)
1은 투기꾼이 떼돈벌어 국가 전체의 근로의욕을 감퇴시키는 건 물론 투기광풍을 더 부추긴다.
2는 시행이 힘들다. 강남부동산이 안전자산인 이유는? 거기에 권력자들이 많이 살기때문. 권력있는 곳에 아파트값 있다.
3은 군사정권이어서 가능했던 것. 지역구 민주주의인 현 체제에선 서울, 특히 경기도 집주인들이 가만히 안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