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tate.gov/briefings/department-press-briefing-august-10-2021/

링크 원문을 보면 내용적으로 차이가 좀 있는데(고의적 훼손 의심)

1. 기자가 미국 외 지역에서 언론의 자유를 증진하려는 국무부의 의지를 언급한 뒤 문재인 정부와 여당이 가짜뉴스 유포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부과하는 법안을 추진중이라는 것을 이야기. 

2. '비판적인 뉴스기사를 가짜뉴스로 분류하는 것' =' 비판을 억제하려는 전형적인 방법'으로 묶어 언론중재법이 민주적 가치의 훼손을 묵인하는 것이라고 기자가 주장. 한국언론인협회의 이름을 빌림.

3. 미 행정부가 이러한 민주적 가치의 훼손을 묵인할 것인가 미국 측에 문의함

4. 부정적으로 반응했다는 위 짤방과 달리 국무부 대변인 답변은 상당히 원론적. '언론중재법'이라는 특정사안에 대한 답변은 피하고, 넓은 의미의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긍정. "(언론중재법에 대해 질문하자)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는 미국이 전세계적으로 지지하는 가치"라는 식으로 기사배포도 가능한 상황.

5. 하지만 이걸로는 만족하지못했는지 기자가 언론중재법 문제에 사적인 외교논의가 있을 것인지 콕 찝어 다시 질문(미국이 언론중재법 반대한대요! 기사가 정말 쓰고 싶었던 모양... 처음부터)

6. 당연히 돌아오는 건 회피성 답변(내정간섭 문제로 불거질 수 있을 테니)

 

https://www.mediasr.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848

  근데, 이래봐야 언론중재법은 못막지않나? 기껏해야 종편같은 대형언론사만 적용시키는 걸로 축소시키는 정도가 한계로 보인다.

 

  왜냐하면 언론들이 자기네 편 들어줄 집단조차 적으로 돌리는 사건이 있었기때문. 안산 선수 페미니스트 논란에서 언론은 안티페미니즘을 생사람 마구 잡는 또라이집단으로 매도했었다. 이 과정에서 안티페미니즘 세력은 페미니즘이 극성화 되었을 때와 달리 언론의 공격밀도가 다르다며 피해의식을 품었다. 결과적으로 문재인 정부를 가장 싫어할만한 집단에게서 '언론통제 마렵다'소리가 나오게 되었다.

 

  친 문재인정부, 민주당 성향 사람들이야 조국일가 일러스트 사건도 있겠다 당연히 언론중재법 좋아할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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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tate.gov/briefings/department-press-briefing-august-10-2021/

링크 원문을 보면 내용적으로 차이가 좀 있는데(고의적 훼손 의심)

1. 기자가 미국 외 지역에서 언론의 자유를 증진하려는 국무부의 의지를 언급한 뒤 문재인 정부와 여당이 가짜뉴스 유포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부과하는 법안을 추진중이라는 것을 이야기. 

2. '비판적인 뉴스기사를 가짜뉴스로 분류하는 것' =' 비판을 억제하려는 전형적인 방법'으로 묶어 언론중재법이 민주적 가치의 훼손을 묵인하는 것이라고 기자가 주장. 한국언론인협회의 이름을 빌림.

3. 미 행정부가 이러한 민주적 가치의 훼손을 묵인할 것인가 미국 측에 문의함

4. 부정적으로 반응했다는 위 짤방과 달리 국무부 대변인 답변은 상당히 원론적. '언론중재법'이라는 특정사안에 대한 답변은 피하고, 넓은 의미의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긍정. "(언론중재법에 대해 질문하자)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는 미국이 전세계적으로 지지하는 가치"라는 식으로 기사배포도 가능한 상황.

5. 하지만 이걸로는 만족하지못했는지 기자가 언론중재법 문제에 사적인 외교논의가 있을 것인지 콕 찝어 다시 질문(미국이 언론중재법 반대한대요! 기사가 정말 쓰고 싶었던 모양... 처음부터)

6. 당연히 돌아오는 건 회피성 답변(내정간섭 문제로 불거질 수 있을 테니)

 

https://www.mediasr.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848

  근데, 이래봐야 언론중재법은 못막지않나? 기껏해야 종편같은 대형언론사만 적용시키는 걸로 축소시키는 정도가 한계로 보인다.

 

  왜냐하면 언론들이 자기네 편 들어줄 집단조차 적으로 돌리는 사건이 있었기때문. 안산 선수 페미니스트 논란에서 언론은 안티페미니즘을 생사람 마구 잡는 또라이집단으로 매도했었다. 이 과정에서 안티페미니즘 세력은 페미니즘이 극성화 되었을 때와 달리 언론의 공격밀도가 다르다며 피해의식을 품었다. 결과적으로 문재인 정부를 가장 싫어할만한 집단에게서 '언론통제 마렵다'소리가 나오게 되었다.

 

  친 문재인정부, 민주당 성향 사람들이야 조국일가 일러스트 사건도 있겠다 당연히 언론중재법 좋아할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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