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인터뷰 중

https://m.radio.ytn.co.kr/interview_view.php?id=81679&s_mcd=0263 

 

[정면승부] 정미경 "安과 먼저 통합하면 민주당도 통합 협조해줄 것"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방송 : FM 94.5 (17...

m.radio.ytn.co.kr

 이동형> 그렇다면 후보가 공약했던 여가부 폐지 문제, 오늘 김재원 최고는 아침 방송에서 다시 한 번 검토해봐야 하지 않겠느냐, 이런 얘기 했는데 정 최고는 어떻게 보십니까.

 정미경> 그 부분에 대해서 논의를 진지하게 다시 한 번 해볼 수도 있는 거죠. 그 부분은. 그 다음에 사실 지금 민주당이 180석을 갖고 있기 때문에요. 법을 개정해야 하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이 쉽지는 않을 거예요.

 

 

...라고 하는데, 글쎄다.

일단 여성가족부를 폐지하려면 국회동의를 받아야되는 건 맞다.

그래서 법안 제출해놓고 지방선거에서 한번 더 우려먹자는 글도 보았다.

하지만 그건 더불어민주당이 너죽고나죽자식으로 반대해주었을 때 이야기아닌가?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310001089

이번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당선자와 이재명 후보의 표 격차는 매우 적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얻은 표가 양 후보의 표 격차보다 더 많았다.

그러므로 더불어민주당 쪽에선 여가부폐지 딜레마를 빗겨나갈 수 있다.

 

 

가령 여가부폐지 법안을 두고

'맹목적으로 반대하다 지방선거도 망하는 거 아님?'

목소리를 내부에 섞을 수 있다.

더구나 대통령을 낸 정당 쪽이 항상 유리하게 시작했던 지방선거.

 

 

이미 둘이나 여가부폐지에 회의적인 인터뷰를 했다

그러므로 더불어민주당은 여가부 폐지를 무기로 단일화를 압박할 수 있다.

예를들면 여가부 폐지 막아줄테니까

지역구에서 정의당은 후보 내지마.

심상정 노회찬 지역구 정도는 민주당이 후보안내줄게.

안받으면? 또 선거질까봐, 어쩔 수 없이, 기권에 가깝게

여가부가 폐지되면 된다. '정의당때문에.'

 

국민의힘입장에서도 여가부폐지는 계륵이다.

폐지 이후 국힘이 20대 남성 표를 더 잡고자한다면

더 공격적인 공약을 안겨주어야한다.

그만큼 리스크도 커진다. 

 

 

그러니 슬슬 손절 떡밥던지면서 간본다.

일단 좋은 건 지방선거에서도 울궈먹는 것.

물론 당내 패권다툼도 있겠다.

지방선거 공천문제도 있을거고.

그리고 여가부가 정부돈으로 조직표모으는 게 사실이라면,

새로 집권한 입장에서 얼마나 꿀꺽하고 싶겠나

장담컨데 여가부폐지하면 국민의힘은 그보다 더 한 것을 요구받는다.

사실 여성가족부의 상징성이 커서 그렇지

여가부폐지는 이대남 표 심리와는 거리가 멀다.

 

이미 젊은 세대의 남녀평등의식은 왜 남자만 군대가야되냐 수준에 도달해있다.

옛날같으면 위험한 일 여자시키면 왜 그런 일을 여자시키냐고 비난받았다.

요즘도 그런가?

 

 

물론 아예 여가부 폐지 공약자체를 지키지않았을 때는?

4050대들이 왜그렇게 국민의힘을 싫어하는 지 2030도 알게될 뿐이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84062

 

"반값 등록금, 한나라당 대선공약... '당장 실현'은 어렵다"

[스팟인터뷰- 한나라당 대표 후보 ⑤] 나경원 전 최고위원

www.ohmynews.com

 

국민의힘, 정확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수이미지를 망쳐놓은 게 바로 이런 부분이었다.

반값등록금공약, 고용유연화 시 더 풍요로워진다는 신자유주의식 논리 등의 약속이 싸그리 박살났었다.

지방선거 끝나자마자 다음날 반값등록금은 그런뜻이 아니라...

고 대놓고 떠드는 대변인의 모습은 등록금문제와 상관없던 사람까지 벙찌게 만들정도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왜 그렇게까지 최저임금인상에 목을 메었을까?

공약의 옳고그름을 따지기 이전에

공약 시행할 의사와 신뢰가 없으면 그건 그냥 사기꾼이기때문이다.

 

 

예전에 민부론이 발표되었을 때 과연 국민의힘의 신용불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의문을 표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홍준표 당대표는 그 문제를 끝끝내 해결하지못했다.

당내경선에서 노년층들이 홍준표을 외면한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윤석열 당선자와 이준석 당대표, 안철수 인수위원장(추정)은 어떤 선택을 할까?

개인적으론 국민의힘도 한 '스윗'하는 편이기때문에

이대남들은 '집총거부'라도 하지않는 이상 선거로는 원하는 것을 얻긴 힘들거라보는데

과연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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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인터뷰 중

https://m.radio.ytn.co.kr/interview_view.php?id=81679&s_mcd=0263 

 

[정면승부] 정미경 "安과 먼저 통합하면 민주당도 통합 협조해줄 것"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방송 : FM 94.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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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형> 그렇다면 후보가 공약했던 여가부 폐지 문제, 오늘 김재원 최고는 아침 방송에서 다시 한 번 검토해봐야 하지 않겠느냐, 이런 얘기 했는데 정 최고는 어떻게 보십니까.

 정미경> 그 부분에 대해서 논의를 진지하게 다시 한 번 해볼 수도 있는 거죠. 그 부분은. 그 다음에 사실 지금 민주당이 180석을 갖고 있기 때문에요. 법을 개정해야 하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이 쉽지는 않을 거예요.

 

 

...라고 하는데, 글쎄다.

일단 여성가족부를 폐지하려면 국회동의를 받아야되는 건 맞다.

그래서 법안 제출해놓고 지방선거에서 한번 더 우려먹자는 글도 보았다.

하지만 그건 더불어민주당이 너죽고나죽자식으로 반대해주었을 때 이야기아닌가?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310001089

이번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당선자와 이재명 후보의 표 격차는 매우 적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얻은 표가 양 후보의 표 격차보다 더 많았다.

그러므로 더불어민주당 쪽에선 여가부폐지 딜레마를 빗겨나갈 수 있다.

 

 

가령 여가부폐지 법안을 두고

'맹목적으로 반대하다 지방선거도 망하는 거 아님?'

목소리를 내부에 섞을 수 있다.

더구나 대통령을 낸 정당 쪽이 항상 유리하게 시작했던 지방선거.

 

 

이미 둘이나 여가부폐지에 회의적인 인터뷰를 했다

그러므로 더불어민주당은 여가부 폐지를 무기로 단일화를 압박할 수 있다.

예를들면 여가부 폐지 막아줄테니까

지역구에서 정의당은 후보 내지마.

심상정 노회찬 지역구 정도는 민주당이 후보안내줄게.

안받으면? 또 선거질까봐, 어쩔 수 없이, 기권에 가깝게

여가부가 폐지되면 된다. '정의당때문에.'

 

국민의힘입장에서도 여가부폐지는 계륵이다.

폐지 이후 국힘이 20대 남성 표를 더 잡고자한다면

더 공격적인 공약을 안겨주어야한다.

그만큼 리스크도 커진다. 

 

 

그러니 슬슬 손절 떡밥던지면서 간본다.

일단 좋은 건 지방선거에서도 울궈먹는 것.

물론 당내 패권다툼도 있겠다.

지방선거 공천문제도 있을거고.

그리고 여가부가 정부돈으로 조직표모으는 게 사실이라면,

새로 집권한 입장에서 얼마나 꿀꺽하고 싶겠나

장담컨데 여가부폐지하면 국민의힘은 그보다 더 한 것을 요구받는다.

사실 여성가족부의 상징성이 커서 그렇지

여가부폐지는 이대남 표 심리와는 거리가 멀다.

 

이미 젊은 세대의 남녀평등의식은 왜 남자만 군대가야되냐 수준에 도달해있다.

옛날같으면 위험한 일 여자시키면 왜 그런 일을 여자시키냐고 비난받았다.

요즘도 그런가?

 

 

물론 아예 여가부 폐지 공약자체를 지키지않았을 때는?

4050대들이 왜그렇게 국민의힘을 싫어하는 지 2030도 알게될 뿐이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84062

 

"반값 등록금, 한나라당 대선공약... '당장 실현'은 어렵다"

[스팟인터뷰- 한나라당 대표 후보 ⑤] 나경원 전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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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확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수이미지를 망쳐놓은 게 바로 이런 부분이었다.

반값등록금공약, 고용유연화 시 더 풍요로워진다는 신자유주의식 논리 등의 약속이 싸그리 박살났었다.

지방선거 끝나자마자 다음날 반값등록금은 그런뜻이 아니라...

고 대놓고 떠드는 대변인의 모습은 등록금문제와 상관없던 사람까지 벙찌게 만들정도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왜 그렇게까지 최저임금인상에 목을 메었을까?

공약의 옳고그름을 따지기 이전에

공약 시행할 의사와 신뢰가 없으면 그건 그냥 사기꾼이기때문이다.

 

 

예전에 민부론이 발표되었을 때 과연 국민의힘의 신용불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의문을 표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홍준표 당대표는 그 문제를 끝끝내 해결하지못했다.

당내경선에서 노년층들이 홍준표을 외면한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윤석열 당선자와 이준석 당대표, 안철수 인수위원장(추정)은 어떤 선택을 할까?

개인적으론 국민의힘도 한 '스윗'하는 편이기때문에

이대남들은 '집총거부'라도 하지않는 이상 선거로는 원하는 것을 얻긴 힘들거라보는데

과연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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