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31222

  대출받고 5년 안에 둘째 낳으면 1.4% 로 5년 더 연장 셋째 낳으면 1.2% 로 또 5년연장.

 

  '저출산정책의 탈을 쓴 집값 방어책'으로 반응이 꽤 안좋다. 그런데 이 반응에 언제는 출산율 올리려면 개퍼줘야한다더니?, 해줘도 ㅈㄹ이라면서 비꼬는 애들은, 꼭 애 낳고 이 대출 받아서 집 사길 바란다.

 

   만약 금리인상 전에 이 제도를 시행했더라면 문제가 없었다. 그랬다면, 부동산 상승세 때문에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출산해 준 부부에게 우선권을 부여해주는 모양새었을테니 말이다.

 

  그런데 지금은 2024년 하방뷰를 보는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아니, 이미 지방 쪽은 많이 하락하였다. 올해 많이 올랐다고 뉴스에서 떠들던 매물들은 찾아보면 다 20억 언저리 풀현금 박치기해야 실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들이다. 이 정책에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아파트들의 가격은 이미 빌빌대는 중이다.

 

  그러니까 결국 이 정책은, 정책 대상 연고지에서 부동산 가격이 실거주 시세까지 내려오길 바라던 신혼부부들에게는 악성 정책이다. 기다리면 자기돈으로 살 수 있을 거 빚내서 사게만들고, 당장은 저금리여서 부담이 없겠지만 실제 이 대출 받아다 집값 떨어지면 억대 대출 다 갚아야한다.

 

   그러한 하방뷰때문에 이 대출제도를 주택구매용으로 쓰지않고 전세자금용도로 쓰게 된다면, 결국 이 제도는 젊은 신혼부부들더러 전세나 살라는 이야기가 된다.

 

  문재인 정부 시절, 선의로 포장된 행복주택 너나 살라고 대서특필한 언론들은 너네들은 전세나 살라는 이번 정책에 어떤 보도를 해줄까? 또 안면몰수하고 언론 엘리트들이 부동산PF사태같은 걸 막기위해 대중들의 눈을 가릴 수 밖에 없다고 으스대면서 옹호하려나.

 

  근데, 이번이 집 살 마지막 기회라고 기사, 영상, 보도를 뿌려대고, 뒤늦게나마 허겁지겁 가격을 내리누르려던 정부에 맞서 부동산 불패신화를 퍼드린 게 언론이었던 걸 생각하면...최소한 유튜브 렉카들은 선민의식이 없기라도 하지. 결국 부동산 가격을 내려준 건 그렇게 언론들이 부르짖던 서울 재건축 규제완화, 공급폭탄이 아니라 바다 건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었다.

 

 

 

 모 언론사 사설 - '윤 대통령은 보수를 뭘로 알고 있는 건가?'

 

   다만 요즘 심상치않은 움직임이 보인다. 모 거대보수언론사가 대놓고 윤석열 대통령을 저격하기 시작했다. 새보계 당협의원장이 요즘 조중동 사설들은 이준석이 쓴 것 같다 할정도로 강도가 세고, 자기들이 윤석열을 국힘의 대선후보 만들고 띄웠으면서 또 자기들은 책임 없는 척한다고 욕먹을 정도로 윤석열 대통령과 거리를 벌리는 과격한 논조다.

 

  윤석열 대통령이 그정도로 답이 없다는 평부터, 원래부터 새보계와 친했고 공천이 가까워져서라는 얘기도 있고, 문화일보출신만 밀어주고 해당 언론은 논공행상에 밀려서 보복성으로 터뜨린다는 소문도 돈다.

 

  결국 레임덕이란 얘긴데, 진짜 레임덕이 시작된다면 박근혜 대통령이 우병우 민정수석으로 얻어맞던 구도와 매우 비슷해진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잡아넣었던 윤석열 대통령이 비슷한 상황을 맞이한다라. 정말 세상은 돌고 도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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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31222

  대출받고 5년 안에 둘째 낳으면 1.4% 로 5년 더 연장 셋째 낳으면 1.2% 로 또 5년연장.

 

  '저출산정책의 탈을 쓴 집값 방어책'으로 반응이 꽤 안좋다. 그런데 이 반응에 언제는 출산율 올리려면 개퍼줘야한다더니?, 해줘도 ㅈㄹ이라면서 비꼬는 애들은, 꼭 애 낳고 이 대출 받아서 집 사길 바란다.

 

   만약 금리인상 전에 이 제도를 시행했더라면 문제가 없었다. 그랬다면, 부동산 상승세 때문에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출산해 준 부부에게 우선권을 부여해주는 모양새었을테니 말이다.

 

  그런데 지금은 2024년 하방뷰를 보는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아니, 이미 지방 쪽은 많이 하락하였다. 올해 많이 올랐다고 뉴스에서 떠들던 매물들은 찾아보면 다 20억 언저리 풀현금 박치기해야 실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들이다. 이 정책에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아파트들의 가격은 이미 빌빌대는 중이다.

 

  그러니까 결국 이 정책은, 정책 대상 연고지에서 부동산 가격이 실거주 시세까지 내려오길 바라던 신혼부부들에게는 악성 정책이다. 기다리면 자기돈으로 살 수 있을 거 빚내서 사게만들고, 당장은 저금리여서 부담이 없겠지만 실제 이 대출 받아다 집값 떨어지면 억대 대출 다 갚아야한다.

 

   그러한 하방뷰때문에 이 대출제도를 주택구매용으로 쓰지않고 전세자금용도로 쓰게 된다면, 결국 이 제도는 젊은 신혼부부들더러 전세나 살라는 이야기가 된다.

 

  문재인 정부 시절, 선의로 포장된 행복주택 너나 살라고 대서특필한 언론들은 너네들은 전세나 살라는 이번 정책에 어떤 보도를 해줄까? 또 안면몰수하고 언론 엘리트들이 부동산PF사태같은 걸 막기위해 대중들의 눈을 가릴 수 밖에 없다고 으스대면서 옹호하려나.

 

  근데, 이번이 집 살 마지막 기회라고 기사, 영상, 보도를 뿌려대고, 뒤늦게나마 허겁지겁 가격을 내리누르려던 정부에 맞서 부동산 불패신화를 퍼드린 게 언론이었던 걸 생각하면...최소한 유튜브 렉카들은 선민의식이 없기라도 하지. 결국 부동산 가격을 내려준 건 그렇게 언론들이 부르짖던 서울 재건축 규제완화, 공급폭탄이 아니라 바다 건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었다.

 

 

 

 모 언론사 사설 - '윤 대통령은 보수를 뭘로 알고 있는 건가?'

 

   다만 요즘 심상치않은 움직임이 보인다. 모 거대보수언론사가 대놓고 윤석열 대통령을 저격하기 시작했다. 새보계 당협의원장이 요즘 조중동 사설들은 이준석이 쓴 것 같다 할정도로 강도가 세고, 자기들이 윤석열을 국힘의 대선후보 만들고 띄웠으면서 또 자기들은 책임 없는 척한다고 욕먹을 정도로 윤석열 대통령과 거리를 벌리는 과격한 논조다.

 

  윤석열 대통령이 그정도로 답이 없다는 평부터, 원래부터 새보계와 친했고 공천이 가까워져서라는 얘기도 있고, 문화일보출신만 밀어주고 해당 언론은 논공행상에 밀려서 보복성으로 터뜨린다는 소문도 돈다.

 

  결국 레임덕이란 얘긴데, 진짜 레임덕이 시작된다면 박근혜 대통령이 우병우 민정수석으로 얻어맞던 구도와 매우 비슷해진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잡아넣었던 윤석열 대통령이 비슷한 상황을 맞이한다라. 정말 세상은 돌고 도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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