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2024년 의료정책 추진 반대 집단 행동으로 추석 이후 조기레임덕 위기를 맞게 되었다.

  보수언론 + 뉴라이트 출신들 하는 일이 항상 그랬지 뭐...

 그럴듯한 명분 내세워 놓고 전개과정은 명분과 하나도 안맞는 방향으로 움직여서 정부한테 다른 꿍꿍이가 있다고 온사방에서 욕먹기.  뉴라이트가 단순히 친일이어서 욕먹는 줄 아나? 보수지지자들이 말하고 욕하는 민주당 단점 + 친일을 싹 다 갈아넣은 게 뉴라이트다.

  윤석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문제의 제1순위 명분은 '피부미용 쪽이 돈이 되니까 바이탈 쪽에 투입되어야했던 인력, 자본이 유출되면서 필수 의료가 부실해졌다!' 였다. 지금 전개방향이 제1순위 명분과 맞는지? 

  하는 행동이 완전 동떨어져있으니, 필수의료 능력 확충은 핑계고 (피부과 포함) 대형 병원들이 의사들 싸게 굴리게 만드려고 로비했다는 쪽으로 기울어지는 것. 아예 윤석열 정부한테 정 떨어진 사람들은 의료민영화 의심 중이다. 

2024년 의료정책 추진 반대 집단 행동 초기에, 윤석열 정부는 둘 중 하나를 선택했어야 했다

1. 전공의 과정을 거치지않은 의사는 피부미용 업계에 접근 불가

2. 피부미용 쪽에 과세 폭탄 때려서 응급/외상/바이탈 예산 지원

결국 윤석열 정부는 둘 중 하나도 선택하지 못했다.

  하다못해 의사들이 말안듣는다고 간호사 쪽을 푸쉬주려고 작정했으면 "PA간호사가 00년 동안 필수의료에 종사하면 피부/미용 쪽에서도 의사를 대신해 시술 허용" 정도는 밀어붙였어야했는데...

  이를 도와줘야 하는 당대표는 총대메는 건 고사하고 백업은 커녕 어깃장 놓으면 훼방질에 맛들려있다. 도대체 한동훈은 뭐하러 당대표 선거 나왔나 모르겠다. 이럴거면 당대표가 아니라 보궐선거 출마를 했어야지?  '조선제일검' 본인 이미지만 걸레짝나고 있는 중이다.

  의료개혁 문제 전개과정 보다보면.. 만약 국민의힘이 여당일 때 코로나 사태가 터졌다면, 문재인 대통령처럼 경제손실 각오하고 국가비상거는 결달이 가능했을 지 의문이 들 정도다.

하.

어쩌면 지난 선거에서 이재명이 이기는 게 훨씬 나았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