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현대경제연구원이 'OECD 중산층과 체감 중산층의 괴리 보고서'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구원수을 고려한 가처분소득(가처분소득/루트 가구원수)가 중위소득의 50%~150%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OECD에서의 중산층의 정의이고,

이에 따르면 4인 가족 기준 월 177~531만원을 가진 계층을 중산층이라고 부름


아마 이 글을 본 많은 새붕이들은
어? 10년 전에도 177만원이면 못사는 거 아님?
솔직히 그 때도 300 갖고는 4인 가족 먹여살리기 힘들었음
이렇게 생각할거임

(참고. 月가처분소득은 당해 1개월의 소득 중 소득세를 제한 소득임. 해당 월에 복지혜택이 있다면 모두 더해서. 저축액도 제외하지 않음.)


맞음.
한국인의 과반수는 그 때도
500은 서민이다라고 생각했음



그리고 평균잡아
7억 8천은 들고 있어야 중산층이지~
라고 생각했음




그 결과는?
무려 고소득층의 73.5%가
본인은 중산층이라고 응답했으며
심지어 24%는 저소득층이라고 응답했고,
중산층의 54.9%는 본인은 저소득층이라고 응답함

즉, 총 응답자의 64.1%는 본인의 소득을 과소평가했음.



게다가, 중산층의 괴리는
식료품비와 주거비의 부담감에 큰 영향을 받는다고 함.

그러면 그 둘은 어떻게 됐을까?
참고로, 보고서가 나온 2013년은 집값이 제일 안 오를때
최경환이 다음 해에 빚내서 집사라던 그 때임
2024년은요?
문재앙 효과.


식료품은?
(출처: 품목별 소비자물가지수)
3년 전에 비교해서 증감률을 보면,
2010년 -> 2013년 13.4%
2020년 -> 2023년 18.29%



결론.
1. 2013년 기준, 전체 응답자의 64.1%가 소득수준의 괴리를 느낌.
2. 2013년에 비해 2023년에 괴리에 큰 영향을 주는 지표의 떡상.
3. 현재 소득수준의 괴리감은 64.1%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추정.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냐고?
1. 출산 욕구 저하 -> 저출산을 유발
2. 사회에 좌절 만연 -> 사회 갈등 증가
3. 내수기반 약화, 소비 위축 -> 기업 매출, 일자리 감소
-> 실업률 증가, 소득 감소 -> 중산층 괴리 심화의 악순환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받아들이고 해결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내용펼치기(클릭)]
2013년 현대경제연구원이 'OECD 중산층과 체감 중산층의 괴리 보고서'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구원수을 고려한 가처분소득(가처분소득/루트 가구원수)가 중위소득의 50%~150%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OECD에서의 중산층의 정의이고,

이에 따르면 4인 가족 기준 월 177~531만원을 가진 계층을 중산층이라고 부름


아마 이 글을 본 많은 새붕이들은
어? 10년 전에도 177만원이면 못사는 거 아님?
솔직히 그 때도 300 갖고는 4인 가족 먹여살리기 힘들었음
이렇게 생각할거임

(참고. 月가처분소득은 당해 1개월의 소득 중 소득세를 제한 소득임. 해당 월에 복지혜택이 있다면 모두 더해서. 저축액도 제외하지 않음.)


맞음.
한국인의 과반수는 그 때도
500은 서민이다라고 생각했음



그리고 평균잡아
7억 8천은 들고 있어야 중산층이지~
라고 생각했음




그 결과는?
무려 고소득층의 73.5%가
본인은 중산층이라고 응답했으며
심지어 24%는 저소득층이라고 응답했고,
중산층의 54.9%는 본인은 저소득층이라고 응답함

즉, 총 응답자의 64.1%는 본인의 소득을 과소평가했음.



게다가, 중산층의 괴리는
식료품비와 주거비의 부담감에 큰 영향을 받는다고 함.

그러면 그 둘은 어떻게 됐을까?
참고로, 보고서가 나온 2013년은 집값이 제일 안 오를때
최경환이 다음 해에 빚내서 집사라던 그 때임
2024년은요?
문재앙 효과.


식료품은?
(출처: 품목별 소비자물가지수)
3년 전에 비교해서 증감률을 보면,
2010년 -> 2013년 13.4%
2020년 -> 2023년 18.29%



결론.
1. 2013년 기준, 전체 응답자의 64.1%가 소득수준의 괴리를 느낌.
2. 2013년에 비해 2023년에 괴리에 큰 영향을 주는 지표의 떡상.
3. 현재 소득수준의 괴리감은 64.1%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추정.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냐고?
1. 출산 욕구 저하 -> 저출산을 유발
2. 사회에 좌절 만연 -> 사회 갈등 증가
3. 내수기반 약화, 소비 위축 -> 기업 매출, 일자리 감소
-> 실업률 증가, 소득 감소 -> 중산층 괴리 심화의 악순환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받아들이고 해결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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