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에 여기저기서 볼 수 있었던 짤방이다. 반응은 당연히 낮은 임금에 대한 격분. 위 사진은 각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면서 댓글로 엄청난 욕을 퍼먹어야 했다. 그런데 실은 오타였다. 임금이 짠편인 건 당사자도 인정하고 있으나 나름 작업환경개선과 직원교육에는 상당히 신경을 쓰는 회사였다고 한다. 임금이 짠편이긴하지만 세자리수는 되는데 맨 앞자리를 실수로 빼먹었다고. 그러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이 나쁘다보니 월급 90만원이 의심받지않고 현실에 있을 법한 일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5~6년이 지난 지금도 위 사진이 가끔 여기저기서 목격된다.
'노동기술 > 노동시장외부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공익의 복수 (0) | 2016.05.11 |
---|---|
공기업 신입사원 초임 연봉 (0) | 2016.05.11 |
어떤사람의 생동성 실험 아르바이트 후기 (0) | 2016.05.08 |
정말로 현 한국의 청년세대가 모험심이 없을까? (0) | 2016.05.07 |
야근에 대한 모범답안 (0) | 2016.05.05 |
최저임금인상이 의미가 없는 이유 (0) | 2016.04.30 |
기술사도 공무원 가는 사회 (0) | 2016.04.30 |
공대가 취업잘되는 이유 (0) | 2016.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