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행체제로 전환, 안정적인 국정관리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안정적인 국정관리에 실패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거다. 야권지지 측에서도 안정적인 국정관리에 실패할거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 능력을 발휘해 여러 사건들을 덮는 거 아닌가하는 우려섞인 시선을 보낼 뿐이다. 공안검사 출신이기도하고 국정원 댓글논란, 통합진보당 위헌정당해산 사건 등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치안, 안보 관련 사건에서 단독으로 이슈화 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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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는 별개로 최근 각종 게이트가 연달아 터지는 과정에서 검사 출신 인사들이 줄줄이 논란에 오르다보니 또 검사출신 인사인가...하는 생각도 든다. 그러나 어차피 게이트 정국은 차기 정부 때 재수사될 가능성이 크다. 정치적 이해관계가 크게 얽히지 않은 행정적, 경제적, 외교적 문제에서는 단독으로 크게 휩쓸린 적이 없었다. 논란이 된 이슈들은 청와대를 몸빵해주느라 생긴 것들이었다.
다만 대정부질문에서 자위대 관련으로 시끄러웠던 적은 있었다. 그러나 2차 한국전쟁이 터지고 국제전으로 확대되었을 때, 특히 중국이 전면적으로 북한 편에서 참전하였을 때 자위대의 한반도 내 작전을 한국이 무조건 거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잘못이 있다면 한-미-일 공조와 대중국포위망을 우선시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을 너무 대놓고 말했다는 것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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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지지층 일부에서는 이럴거면 보수 측 대선주자가 권한 대행으로 갈 수 있게 준비가 되어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친박에는 이렇다할 대선주자가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비박계열에 권한대행자리를 줄 가능성은 희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