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zum.com/articles/44358345?cm=popular


  인천시의회에 이어 대구시의회의 성매매 여성자활 지원금문제로 시끄럽다. 성매매 여성 자활에 2천만원씩 준다고하자 한바탕 난리가 났다. 논란은 현재 진행중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 구의원은 정책의 허술함을 지적하다 여성단체의 항의로 징계절차까지 들어갔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젊어서부터 땀 흘려 돈을 안 벌고 쉽게 돈 번 분들이 2천만원을 받고 자활 교육을 받은 뒤 또다시 성매매를 안 한다는 확신도 없다" 

- 징계 절차에 회부된 모 민주당 구의원의 발언 (기사링크)

  저런 구멍도 생각 안한 부실한 정책도 정책이다만 여성계의 항의를 받자 굽신거리며 징계절차 회부한 더불어민주당은 망가질대로 망가진듯. 실은 여성계와 페미니즘의 돈줄이 엘리트 전문직, 직장인 여성들인거야 현 문재인정부가 임명한 여성부장관이 공공기관, 공기업 관리자 간섭을 넘어 민간기업 여성임원할당제까지 도달했고 여성의원 확대제도에 열올리는 것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지만, 그뿐만 아니라 주요 돈줄에 화류계가 있는 거아니냐는 의심은 사회여론에 넓게깔린지 꽤 오래되었다. 왜냐하면 낙태죄폐지야 미혼모의 경제적상황이 고려되었다쳐도 무고죄논란과 특히 성매매적발 시 성매수자만 처벌하자는 주장에 지나칠 정도로 집착해왔기때문이다. 여기에 최근의 강성페미니즘이 여성 성상품화를 반대하면서 창녀들 욕하지말라는 이중성을 보이면서 의혹은 점점 더 짙어지는 중.

가령 4번은 몰라도 3번 공약은 논란이 클 수 밖에. 여성부 장관은 한술 더 떠서 민간기업이사직에 간섭하려고 하는 중


  어쨌든 그와 별개로 현 정치권, 특히 더불어민주당이 20대 남성들의 분노를 사는 이유가 여기서도 보인다. 물론 정책적으로 단순히 20대 남성들에게 역차별을 느끼게 한 것도 반발하는 요인 중 하나지만 결정적으로 정책을 구상하고 구체화시키고 실행하는 행동 밑바닥에 깔린 생각이, 시대에 뒤떨어져도 너무 뒤떨어졌기때문이다. 


  예전같았으면 이런식으로 자활을 돕는다고 밀어붙여도 되었다. 과거 성매매 관련 뉴스라고하면 불법감금, 인신매매, 벌금 등으로 빚을 지워 못빠져나오게하기, 협박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성매매는 조직범죄의 영역이었고, 성매매종사자는 자발적이지 않았고 금전적으로 시달리는 불쌍한 피해자들이었다. 


...지금도 그런가?


 2016년 젊은 세대들이 자주 접하는 SNS에 강남패치라는 계정이 큰 화제가 되었다. 그 계정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전달된 이미지는 무척이나 화려한 것들이었다. 값비싼 고급 레스토랑의 음식사진, 일반인들은 엄두도 못낼 액수의 명품, 럭셔리 해외여행, 전망 좋은 대형 고급 아파트 등 2천만원이 필요한 사람들인가 싶을 정도다. 이런 인식변화는 강남패치사건 이전부터 쌓여가고 누적되고 있었다. 


  포주가 푼돈으로 착취하는 일이 벌어지고 그것을 때려잡는 것이라면 아무도 반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세금을 지급한다고 한다. 성실하게 일하는 납세자와 성매매 종사자 간의 불공정시비를 적당히 깔아뭉개기에 성매매 종사자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안드는지? '룸수저'라는 단어를 알고 있긴 한가 의문이다. 과연 저발언을 한 모 구의원과 정책 결정자 중에 시대에 뒤처진 것은 어느쪽인가.


  차라리 자활이니 뭐니 하지않고 성매매 골목이 낡아빠진 참에 도시이미지에 안좋으니 재개발하고 원주민에게 보상해준다는 차원이었으면 일이 커지지않았을 것을 왜 꼬이게 만든걸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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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의회에 이어 대구시의회의 성매매 여성자활 지원금문제로 시끄럽다. 성매매 여성 자활에 2천만원씩 준다고하자 한바탕 난리가 났다. 논란은 현재 진행중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 구의원은 정책의 허술함을 지적하다 여성단체의 항의로 징계절차까지 들어갔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젊어서부터 땀 흘려 돈을 안 벌고 쉽게 돈 번 분들이 2천만원을 받고 자활 교육을 받은 뒤 또다시 성매매를 안 한다는 확신도 없다" 

- 징계 절차에 회부된 모 민주당 구의원의 발언 (기사링크)

  저런 구멍도 생각 안한 부실한 정책도 정책이다만 여성계의 항의를 받자 굽신거리며 징계절차 회부한 더불어민주당은 망가질대로 망가진듯. 실은 여성계와 페미니즘의 돈줄이 엘리트 전문직, 직장인 여성들인거야 현 문재인정부가 임명한 여성부장관이 공공기관, 공기업 관리자 간섭을 넘어 민간기업 여성임원할당제까지 도달했고 여성의원 확대제도에 열올리는 것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지만, 그뿐만 아니라 주요 돈줄에 화류계가 있는 거아니냐는 의심은 사회여론에 넓게깔린지 꽤 오래되었다. 왜냐하면 낙태죄폐지야 미혼모의 경제적상황이 고려되었다쳐도 무고죄논란과 특히 성매매적발 시 성매수자만 처벌하자는 주장에 지나칠 정도로 집착해왔기때문이다. 여기에 최근의 강성페미니즘이 여성 성상품화를 반대하면서 창녀들 욕하지말라는 이중성을 보이면서 의혹은 점점 더 짙어지는 중.

가령 4번은 몰라도 3번 공약은 논란이 클 수 밖에. 여성부 장관은 한술 더 떠서 민간기업이사직에 간섭하려고 하는 중


  어쨌든 그와 별개로 현 정치권, 특히 더불어민주당이 20대 남성들의 분노를 사는 이유가 여기서도 보인다. 물론 정책적으로 단순히 20대 남성들에게 역차별을 느끼게 한 것도 반발하는 요인 중 하나지만 결정적으로 정책을 구상하고 구체화시키고 실행하는 행동 밑바닥에 깔린 생각이, 시대에 뒤떨어져도 너무 뒤떨어졌기때문이다. 


  예전같았으면 이런식으로 자활을 돕는다고 밀어붙여도 되었다. 과거 성매매 관련 뉴스라고하면 불법감금, 인신매매, 벌금 등으로 빚을 지워 못빠져나오게하기, 협박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성매매는 조직범죄의 영역이었고, 성매매종사자는 자발적이지 않았고 금전적으로 시달리는 불쌍한 피해자들이었다. 


...지금도 그런가?


 2016년 젊은 세대들이 자주 접하는 SNS에 강남패치라는 계정이 큰 화제가 되었다. 그 계정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전달된 이미지는 무척이나 화려한 것들이었다. 값비싼 고급 레스토랑의 음식사진, 일반인들은 엄두도 못낼 액수의 명품, 럭셔리 해외여행, 전망 좋은 대형 고급 아파트 등 2천만원이 필요한 사람들인가 싶을 정도다. 이런 인식변화는 강남패치사건 이전부터 쌓여가고 누적되고 있었다. 


  포주가 푼돈으로 착취하는 일이 벌어지고 그것을 때려잡는 것이라면 아무도 반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세금을 지급한다고 한다. 성실하게 일하는 납세자와 성매매 종사자 간의 불공정시비를 적당히 깔아뭉개기에 성매매 종사자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안드는지? '룸수저'라는 단어를 알고 있긴 한가 의문이다. 과연 저발언을 한 모 구의원과 정책 결정자 중에 시대에 뒤처진 것은 어느쪽인가.


  차라리 자활이니 뭐니 하지않고 성매매 골목이 낡아빠진 참에 도시이미지에 안좋으니 재개발하고 원주민에게 보상해준다는 차원이었으면 일이 커지지않았을 것을 왜 꼬이게 만든걸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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