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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공무원합격번복 사망사태. 교육감은 1달 전 조국옹호

 2021년 7월 부산시 교육청 쪽에서 불합격자를 최종합격자로 통보하는 대형사고가 터졌다. 30분 ~ 1시간 후 수정하였지만 탈락한 학생은 이미 합격통지알림을 받은 뒤였고, 합불이 뒤집힌 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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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 직전 주목해야 할 사망사건이 2개 있었다. 하나가 대전 신입공무원 사망사건이었다. 나중에 시간나면 자세히 다뤄보겠지만, 대전 신입공무원 사망사건을 조명하면 공무원 시험 면접이 '짬처리' 잘해줄 고분고분한 인간 뽑기로 변질되었다 싶다.

 

  그리고 또 하나가 이 부산교육청 고교생 사망사건이었다. 필기시험 비중이 높은 공개경쟁조차 이지경이었다. 그렇다면 필기시험을 치르지않거나 비중이 낮은 채용시험에서 부산시교육청이 어떠했을 지는 충분히 짐작 가능하다.

 

   일단 수사결과는 공개경쟁 쪽에 무게가 실렸다. 그러니까 고교생이 사망한 경력경쟁이 문제될 거라 수사를 시작했는데, 막상 조사하고 보니 공개경쟁에서 상피제 원칙이 전혀 지켜지지않았다. 이와 관련해 부산시 교육청은 절대 책임회피가 불가능하다. 먼 친척도 아니고 사위나 되는 가까운 친인척이 면접관 - 피면접자로 만나도록 만들었다. 면접위원 2,3이 외부인사임을 감안하면 대놓고 친인척 면접하게 만든거나 다름없다.

 

  그렇지만 결국 고교공시생이 사망한 경력경쟁 쪽은 증거를 잡지못했다는 이야기다. 대놓고 가까운 친인척끼리 면접장에서 만난 게 아니라 남남사이라면, 공무원 면접비리 청탁을 밝혀낼 수 있긴한가 의문이 든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사건 당시 현직이었던 진보계 부산교육청 교육감과 민주당 소속 대전시장이 2022 지방선거에서 심판받아 둘 다 낙선되었다는 것 정도겠다.

  

 

https://www.busan.com/view/section/view.php?code=202210031908365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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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공무원합격번복 사망사태. 교육감은 1달 전 조국옹호

 2021년 7월 부산시 교육청 쪽에서 불합격자를 최종합격자로 통보하는 대형사고가 터졌다. 30분 ~ 1시간 후 수정하였지만 탈락한 학생은 이미 합격통지알림을 받은 뒤였고, 합불이 뒤집힌 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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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 직전 주목해야 할 사망사건이 2개 있었다. 하나가 대전 신입공무원 사망사건이었다. 나중에 시간나면 자세히 다뤄보겠지만, 대전 신입공무원 사망사건을 조명하면 공무원 시험 면접이 '짬처리' 잘해줄 고분고분한 인간 뽑기로 변질되었다 싶다.

 

  그리고 또 하나가 이 부산교육청 고교생 사망사건이었다. 필기시험 비중이 높은 공개경쟁조차 이지경이었다. 그렇다면 필기시험을 치르지않거나 비중이 낮은 채용시험에서 부산시교육청이 어떠했을 지는 충분히 짐작 가능하다.

 

   일단 수사결과는 공개경쟁 쪽에 무게가 실렸다. 그러니까 고교생이 사망한 경력경쟁이 문제될 거라 수사를 시작했는데, 막상 조사하고 보니 공개경쟁에서 상피제 원칙이 전혀 지켜지지않았다. 이와 관련해 부산시 교육청은 절대 책임회피가 불가능하다. 먼 친척도 아니고 사위나 되는 가까운 친인척이 면접관 - 피면접자로 만나도록 만들었다. 면접위원 2,3이 외부인사임을 감안하면 대놓고 친인척 면접하게 만든거나 다름없다.

 

  그렇지만 결국 고교공시생이 사망한 경력경쟁 쪽은 증거를 잡지못했다는 이야기다. 대놓고 가까운 친인척끼리 면접장에서 만난 게 아니라 남남사이라면, 공무원 면접비리 청탁을 밝혀낼 수 있긴한가 의문이 든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사건 당시 현직이었던 진보계 부산교육청 교육감과 민주당 소속 대전시장이 2022 지방선거에서 심판받아 둘 다 낙선되었다는 것 정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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