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아그라 고산병 치료제 논란, 재미는 있지만 본론과는 점점 더 멀어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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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을 받아먹고 특혜를 준 것도 아니고, 국가적 사업에서 예산을 뭉텅이로 빨아먹는 짓을 벌인 것도 아니다. 정유라 수저론 논란처럼 국민정서를 건드릴만한 부분이 있는 것도 아니다. 청와대 비아그라사건은 재미는 있지만 그게 전부다.


청와대에서 영양주사맞는게 그렇게 이상한건가
미용목적으로 사용했다하더라도 언론노출이 많은 직업이 대통령이다. 다른 연결고리가 드러난다면 모르겠지만 경제적 비리 의혹이나 국정농단에 비교했을 때 너무 노골적인 흠집내기다. 이 쯤되면 악의적으로 청와대가 공격받고 있다는 소리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 물밑협상의 여유를 두기위해 정치권에 가해지고 있는 국민들의 탄핵압박을 약간 누그러뜨리고자한다면 정치권에서(청와대, 여당, 야당 모두 포함) 청와대 비아그라 해프닝 이슈를 확대/재생산하는 것도 택할만한 선택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