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있는 퇴진.'

  단언컨데, 한동훈 당대표는 '퇴진'이라는 단어를 운운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 탄핵이 부결 된 후 한동훈 당대표 하는 거 보면 윤석열 대통령이 자당 당대표한테 왜 그렇게 울화통터뜨렸는 지 알 것 같기도 하다. 

 

  비상 계엄 수준이 아니었을 뿐, 한국 정치에서 대통령이 독주 드라이브를 걸고 '제왕적 대통령제'라는 비판을 받는 것은 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뀌지 않은 이유는 뭘까? 왜긴 왜야 한국 사회 문화가 수직적이기 때문이지. 옛날보다 많이 수평화되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아랫사람의 배신에 대해서는 절대 관대하지않은 것이 한국 사회다.

 

  질서있는 퇴진이라는 단어를 안철수 의원이 사용한 것은 문제가 없다. 안철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하였던 적이 없기때문이다. 정치인이 되기 이전 윤석열과 안철수는 서로 전혀 다른 분야에서 종사하던 사람들이었고, 정치인이 된 이후 2022년 단일화에서 지지율에서는 차이가 났지만 대선급 후보라는 중량감이 있었기때문에 반쯤 수평적인 단일화로 받아들여졌다. 사적으로도 두사람의 나이대는 비슷하다. 그래서 안철수는 탄핵 찬성 입장을 대놓고 밝혀도, 질서있는 퇴진을 운운해도 문제가 없다.

 

 

[핫!이슈] '안철수 총리' 보다 더 기대되는 '윤석열의 남자' 한동훈! 서울지검 놔두고 성남 수원 보내자는 주장...신동흔이 밝혀주마 - YouTube

 

  반면 한동훈 당대표의 입장은 전혀 다르다. 한동훈은 법무부 장관으로 입각하기 전부터 '윤석열 사단'으로 묶이던, 검사라는 직업 조직 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철저히 상사-부하 상하 관계였던 사람이다. 한국 사회가, 부하가 상사의 퇴진을 공공연히 떠들고 다니는 것이 용납되었던가? 

 

  그러니까 탄핵 반대로 당론을 정할 거였으면 퇴진 이야기를 꺼내면 안됐다. 정 퇴진 이야기를 꺼내고 싶었다면 자기 대신 떠들어 줄 중량급 인사를 구하거나 그냥 안철수 의원이 떠들게 놔두면 되는 거였다. 그게 아니라면 차라리 대놓고 탄핵 찬성하면서 들고 일어나던가. 한동훈 본인도 체포당할 뻔했다며?

 

  그런데 탄핵 반대로 당론을 정하고 질서있는 퇴진을 운운한다. 자신의 선명성과 존재감을 윤석열 대통령과 선을 긋는 방식으로 드러내면서, 그것도 부하가 상사를 퇴진 시키자고 떠든다. 그래놓고 퇴진에 필요한 행동은 하지않는다.

 

[뉴스특보] 한덕수·한동훈 공동 담화…"윤 대통령 질서 있는 조기 퇴진" / SBS

  그렇게 간을 보면서 법적 근거도 뚜렷하지 않은 책임 총리제를 운운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선을 긋고 중도이미지를 강화시키는 것 같지만 결과적으론 맹탕이 된다. 왜냐? 탄핵 가결로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정지먹으면 총리가 권한대행이 된다는 걸 사람들이 이미 경험으로 다 체득하고 있다. 더구나 윤석열 대통령 직무정지 시켜야한다고 한동훈 본인도 언급한 적 있지 않았던가? 

 

  그리고 더 큰 문제가 있다. 책임 총리제를 가려면 누군가 책임 총리제를 맡아줘야한다. 그런데 그게 국민의힘이나 보수 진영 인물, 예컨데 한덕수 총리라면? 필연적으로 '간선제' 논란에 휩쓸린다. 2022 대선에서 한국 유권자들은 윤석열한테 표를 행사했지 한동훈 당대표나 한덕수 총리에게 주지 않았다.

 

  내란일으켰으니 윤석열한테 표를 준 건 무효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이게 북한 쓰레기풍선 원점타격 얘기가 뜨면서 묘해졌다. 원래 윤석열 탄핵 명분 강화하려고 뿌려진 내용같은데, 실은 이거보고 탄핵 부결 확신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굴종적이어서 싫다는 것이 윤석열 당선의 이유였고, 쓰레기 풍선을 원점타격으로 해결하려고 할정도로 성미가 불같은 사람이니 국회랑 붙으려고 했지 전두환 박정희처럼 장기독재하려고 일 저지른 건 아니라고 인식될 수 있기때문이다.

 

  심지어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 대패로 현재 국회 다수당조차 아니다. 당장 옆나라에서 내각총리대신 이시바 시게루가 어떻게 지명되었나? 간선 내각제에서 정부수반은 통상적으로 국회의 과반수 의결을 요구한다. 그런데 한덕수 총리가 지금 국회 과반수 찬성을 받을 수가 있어? 만약 현 국회가 간선 내각제였다면, 대한민국 정부수반은 윤석열, 한동훈이 아니라 이재명이다.

 

이재명, 탄핵 촉구 특별성명 발표…"윤 대통령 체포해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어찌됐든 탄핵 부결 및 2선 후퇴, 책임 총리제 밀고 싶으면 그 퇴진이라는 입 좀 닥치고  최소한 책임 총리를 빨리 지명해야한다. 당연히 국민의힘 관련 색채가 옅은 정치인으로 말이다. 국민의힘 사람이 책임 총리 맡아서 수습될 상황이 아니다. 물론 국민의힘 당대표 입장에서 야권 인물을 지명하는 건 껄끄럽다. 정권을 넘겨주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으니까. 그렇다면 차라리 대통령,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기타 야당 모두가 껄끄러울만한 사람을 지명하거나 그러한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

 

  지난 글에서 2순위 김경수, 1순위 안희정을 언급했었다. 김경수는 드루킹 사건으로 처벌받았던 당사자로, 윤석열 대통령의 부정 선거 명분을 어느 정도 완화시켜줄 수 있다. 그리고 안희정은 확고한 제3지역기반을 갖고 있으면서 반페미니즘 남성 유권자들의 주목을 끌 수 있는 사람이다. 

 

  지명된 본인들이 수용하든 거절하든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공개적으로 제안하는 것만으로도 책임 총리제가 한동훈 개인의 권력욕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가 있다. 그리고 또하나. 당사자가 거절한다하더라도 더불어민주당에서 받아들이라고 설득할 수 있는데 탄핵만을 고집한다? 그러면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사당화되었기때문에, 이들이 껄끄러워서 탄핵을 고집하는 거라고 탄핵 부결 명분을 강화시키고 반이재명 유권자들을 결집할 수 있다.

 

홍준표·오세훈 긴급 회동서 '윤 대통령 탄핵 관련 논의'…"책임총리에 내정 일체를 맡겨야"|지금 이 뉴스

 

  꼭 안희정 김경수가 아니더라도 마땅한 인물을 서둘러 찾아서 윤석열 대통령한테 총리 지명해달라고 해야하는데, 현재 한동훈 당대표의 행보는 권력욕에 빠졌다고 필연적으로 지탄받을 짓만 골라서 하고 있다. 본인의 권력욕을 위해 옛 상사를 후려깎고, 대국민 담화로 당으로 권력이 넘어왔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딴소리할까봐 조기 퇴진시키자고 떠들고, 대통령 놀이하고 싶으니까 한덕수 총리 만나고. 실세가 본인이어야하는데 명분은 부족하니 질서있는 퇴진, 2선 후퇴를 내세운다.

 

   한동훈 본인의 의도가 그게 아니더라도 한동훈 본인이 자신의 행보를 그렇게 부정적으로 읽히게 만들고 있다. 오세훈 홍준표는 책임총리제 얼마든지 떠들어도 자신에게 피해가 없지만 한동훈은 아니다. 실은 지난 총선 때부터 이런 식이었는데, 검사로는 유능했을 지 모르지만 정치인으로서는 그냥 답이 없는 수준이다. 윤석열 대통령 입장에서는, 차기 대권 노린답시고 대통령 하는 거 마다 딴지 걸어서 대통령 이미지 깎아먹는데, 그래놓고 본인 이미지도 제대로 못챙기는. 이게 무능한 거지 뭐야.

 

  대선 운동 녹취록 때부터 보면, 검사로는 유능했을 지 모르나 정치인으로서의 한동훈, 윤석열은 김건희보다도 더 소질없고 능력없어 보일 정도다. 그냥 김건희가 실세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그냥 집에서 계란말이나하고 한동훈은 정계 발 안디디는 게 지금 이거보단 나았을 지도.

 

  이제 곧 윤석열-한동훈 세트메뉴는 최순실하고 비교되고 최순실보다도 못하다고 후려치기당할텐데, 한동훈 당대표는 시간을 넉넉하게 써도 다음 대선에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아니면 이미 다음 대선은 포기했든가. 아직 51살이니 운좋으면 차차기를 노릴 수는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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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서있는 퇴진.'

  단언컨데, 한동훈 당대표는 '퇴진'이라는 단어를 운운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 탄핵이 부결 된 후 한동훈 당대표 하는 거 보면 윤석열 대통령이 자당 당대표한테 왜 그렇게 울화통터뜨렸는 지 알 것 같기도 하다. 

 

  비상 계엄 수준이 아니었을 뿐, 한국 정치에서 대통령이 독주 드라이브를 걸고 '제왕적 대통령제'라는 비판을 받는 것은 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뀌지 않은 이유는 뭘까? 왜긴 왜야 한국 사회 문화가 수직적이기 때문이지. 옛날보다 많이 수평화되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아랫사람의 배신에 대해서는 절대 관대하지않은 것이 한국 사회다.

 

  질서있는 퇴진이라는 단어를 안철수 의원이 사용한 것은 문제가 없다. 안철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하였던 적이 없기때문이다. 정치인이 되기 이전 윤석열과 안철수는 서로 전혀 다른 분야에서 종사하던 사람들이었고, 정치인이 된 이후 2022년 단일화에서 지지율에서는 차이가 났지만 대선급 후보라는 중량감이 있었기때문에 반쯤 수평적인 단일화로 받아들여졌다. 사적으로도 두사람의 나이대는 비슷하다. 그래서 안철수는 탄핵 찬성 입장을 대놓고 밝혀도, 질서있는 퇴진을 운운해도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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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한동훈 당대표의 입장은 전혀 다르다. 한동훈은 법무부 장관으로 입각하기 전부터 '윤석열 사단'으로 묶이던, 검사라는 직업 조직 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철저히 상사-부하 상하 관계였던 사람이다. 한국 사회가, 부하가 상사의 퇴진을 공공연히 떠들고 다니는 것이 용납되었던가? 

 

  그러니까 탄핵 반대로 당론을 정할 거였으면 퇴진 이야기를 꺼내면 안됐다. 정 퇴진 이야기를 꺼내고 싶었다면 자기 대신 떠들어 줄 중량급 인사를 구하거나 그냥 안철수 의원이 떠들게 놔두면 되는 거였다. 그게 아니라면 차라리 대놓고 탄핵 찬성하면서 들고 일어나던가. 한동훈 본인도 체포당할 뻔했다며?

 

  그런데 탄핵 반대로 당론을 정하고 질서있는 퇴진을 운운한다. 자신의 선명성과 존재감을 윤석열 대통령과 선을 긋는 방식으로 드러내면서, 그것도 부하가 상사를 퇴진 시키자고 떠든다. 그래놓고 퇴진에 필요한 행동은 하지않는다.

 

[뉴스특보] 한덕수·한동훈 공동 담화…"윤 대통령 질서 있는 조기 퇴진" / SBS

  그렇게 간을 보면서 법적 근거도 뚜렷하지 않은 책임 총리제를 운운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선을 긋고 중도이미지를 강화시키는 것 같지만 결과적으론 맹탕이 된다. 왜냐? 탄핵 가결로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정지먹으면 총리가 권한대행이 된다는 걸 사람들이 이미 경험으로 다 체득하고 있다. 더구나 윤석열 대통령 직무정지 시켜야한다고 한동훈 본인도 언급한 적 있지 않았던가? 

 

  그리고 더 큰 문제가 있다. 책임 총리제를 가려면 누군가 책임 총리제를 맡아줘야한다. 그런데 그게 국민의힘이나 보수 진영 인물, 예컨데 한덕수 총리라면? 필연적으로 '간선제' 논란에 휩쓸린다. 2022 대선에서 한국 유권자들은 윤석열한테 표를 행사했지 한동훈 당대표나 한덕수 총리에게 주지 않았다.

 

  내란일으켰으니 윤석열한테 표를 준 건 무효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이게 북한 쓰레기풍선 원점타격 얘기가 뜨면서 묘해졌다. 원래 윤석열 탄핵 명분 강화하려고 뿌려진 내용같은데, 실은 이거보고 탄핵 부결 확신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굴종적이어서 싫다는 것이 윤석열 당선의 이유였고, 쓰레기 풍선을 원점타격으로 해결하려고 할정도로 성미가 불같은 사람이니 국회랑 붙으려고 했지 전두환 박정희처럼 장기독재하려고 일 저지른 건 아니라고 인식될 수 있기때문이다.

 

  심지어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 대패로 현재 국회 다수당조차 아니다. 당장 옆나라에서 내각총리대신 이시바 시게루가 어떻게 지명되었나? 간선 내각제에서 정부수반은 통상적으로 국회의 과반수 의결을 요구한다. 그런데 한덕수 총리가 지금 국회 과반수 찬성을 받을 수가 있어? 만약 현 국회가 간선 내각제였다면, 대한민국 정부수반은 윤석열, 한동훈이 아니라 이재명이다.

 

이재명, 탄핵 촉구 특별성명 발표…"윤 대통령 체포해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어찌됐든 탄핵 부결 및 2선 후퇴, 책임 총리제 밀고 싶으면 그 퇴진이라는 입 좀 닥치고  최소한 책임 총리를 빨리 지명해야한다. 당연히 국민의힘 관련 색채가 옅은 정치인으로 말이다. 국민의힘 사람이 책임 총리 맡아서 수습될 상황이 아니다. 물론 국민의힘 당대표 입장에서 야권 인물을 지명하는 건 껄끄럽다. 정권을 넘겨주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으니까. 그렇다면 차라리 대통령,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기타 야당 모두가 껄끄러울만한 사람을 지명하거나 그러한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

 

  지난 글에서 2순위 김경수, 1순위 안희정을 언급했었다. 김경수는 드루킹 사건으로 처벌받았던 당사자로, 윤석열 대통령의 부정 선거 명분을 어느 정도 완화시켜줄 수 있다. 그리고 안희정은 확고한 제3지역기반을 갖고 있으면서 반페미니즘 남성 유권자들의 주목을 끌 수 있는 사람이다. 

 

  지명된 본인들이 수용하든 거절하든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공개적으로 제안하는 것만으로도 책임 총리제가 한동훈 개인의 권력욕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가 있다. 그리고 또하나. 당사자가 거절한다하더라도 더불어민주당에서 받아들이라고 설득할 수 있는데 탄핵만을 고집한다? 그러면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사당화되었기때문에, 이들이 껄끄러워서 탄핵을 고집하는 거라고 탄핵 부결 명분을 강화시키고 반이재명 유권자들을 결집할 수 있다.

 

홍준표·오세훈 긴급 회동서 '윤 대통령 탄핵 관련 논의'…"책임총리에 내정 일체를 맡겨야"|지금 이 뉴스

 

  꼭 안희정 김경수가 아니더라도 마땅한 인물을 서둘러 찾아서 윤석열 대통령한테 총리 지명해달라고 해야하는데, 현재 한동훈 당대표의 행보는 권력욕에 빠졌다고 필연적으로 지탄받을 짓만 골라서 하고 있다. 본인의 권력욕을 위해 옛 상사를 후려깎고, 대국민 담화로 당으로 권력이 넘어왔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딴소리할까봐 조기 퇴진시키자고 떠들고, 대통령 놀이하고 싶으니까 한덕수 총리 만나고. 실세가 본인이어야하는데 명분은 부족하니 질서있는 퇴진, 2선 후퇴를 내세운다.

 

   한동훈 본인의 의도가 그게 아니더라도 한동훈 본인이 자신의 행보를 그렇게 부정적으로 읽히게 만들고 있다. 오세훈 홍준표는 책임총리제 얼마든지 떠들어도 자신에게 피해가 없지만 한동훈은 아니다. 실은 지난 총선 때부터 이런 식이었는데, 검사로는 유능했을 지 모르지만 정치인으로서는 그냥 답이 없는 수준이다. 윤석열 대통령 입장에서는, 차기 대권 노린답시고 대통령 하는 거 마다 딴지 걸어서 대통령 이미지 깎아먹는데, 그래놓고 본인 이미지도 제대로 못챙기는. 이게 무능한 거지 뭐야.

 

  대선 운동 녹취록 때부터 보면, 검사로는 유능했을 지 모르나 정치인으로서의 한동훈, 윤석열은 김건희보다도 더 소질없고 능력없어 보일 정도다. 그냥 김건희가 실세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그냥 집에서 계란말이나하고 한동훈은 정계 발 안디디는 게 지금 이거보단 나았을 지도.

 

  이제 곧 윤석열-한동훈 세트메뉴는 최순실하고 비교되고 최순실보다도 못하다고 후려치기당할텐데, 한동훈 당대표는 시간을 넉넉하게 써도 다음 대선에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아니면 이미 다음 대선은 포기했든가. 아직 51살이니 운좋으면 차차기를 노릴 수는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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